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2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이 스마트 더블유(MY SMART W)를 통한 후강퉁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후강퉁 스마트폰 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래신청 및 환전, 중국 지수를 비롯해 업종 및 개별종목 시세 정보 조회, 계좌 조회, 주문까지 후강퉁 거래에 필요한 기능을 모바일 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규고객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안타증권'을 검색한 후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향후 유안타증권 만의 인공지능 투자솔루션 마이 티레이더를 중국 시장에 적용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제공 중인 '후강퉁 티레이더'를 모바일 앱에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중화권 증권사로서의 이점을 살려 단순한 시세중심 서비스가 아닌 신속하고 깊이 있는 투자정보를 모바일 상으로도 제공함은 물론 후강퉁 티레이더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후강퉁 투자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