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에는 조병돈 시장과 정종철 시의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시청 내에 종합민원실을 설치,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민원실 내에 작은도서관과 쉼터, 실내정원 등을 조성해 민원인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특히 조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이같은 노력으로 행정자치부가 전국 240여 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개선 경진대회에서 국민행복민원실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