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클라우드 서비스 CRM 도입

2015-02-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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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타키코리아는 국내 보청기 업계 최초로 고객 피팅 데이터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타키 페이션트베이스’ 프로그램은 고객 정보와 청력검사 데이터, 피팅 데이터 기록 등의 정보를 로컬 또는 클라우드에 저장해 고객의 피팅 데이터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다.

작년 한 해 동안 미국 스타키 본사에서 고객들을 위한 출장서비스 등을 통해 스타키 페이션트베이스 프로그램에 대한 편리와 효율성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버를 사용해 암호화 저장과 함께 엄격한 미 건강보험의 HIPAA기준(하단 설명)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보안도 보장한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소수 체제로 운영돼 여력이 안됐던 스타키보청기 전문센터나 대리점들에게는 보다 고품질의 고객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키코리아는 2015년을 맞아 차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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