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우 교수가 수화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가 지난 1일 서울 서울농아교회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건강강좌를 시행했다. 8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호르몬을 알면 건강을 보인다’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안 교수는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소위 건강강좌의 소외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강남 최초 '도심형 스마트병원'"···강남세브란스, 어떻게 바뀔까강남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청사진···"도심형 스마트병원 구축" #강남 #세브란스 #청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