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삼둥이의 에너자이저 체력에 아빠 추성훈과 송일국이 KO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딸 추사랑은 삼둥이네 집을 방문했다. 특히 추성훈은 한국에 오기 전 챙겼던 아이들의 유도복을 챙겼던 입혀줬다.
각자의 이름이 적힌 유도복을 입은 아이들은 유도선수였던 추성훈의 가르침에 따라 유도동작을 배웠다. 특히 낙법을 배우던 대한이와 민국이는 편한 자세를 누워 눈길을 끌었다.
이후 추성훈은 운동선수답게 추사랑과 삼둥이를 번쩍 들어올려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만히 있던 송일국 역시 아이들과 놀아줬지만,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아이들 덕분에 결국 KO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