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엠버 허드 “뚱뚱하고 짜증나는 조니 뎁 약혼취소도 고려하고 있다?”…엠버 허드 “뚱뚱하고 짜증나는 조니 뎁 약혼취소도 고려하고 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결혼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의외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는 엉뚱한 행동과 급격한 기분변화에 짜증을 내고 있다"며 약혼 취소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측 대변인은 결혼설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조니뎁 은 지난 15일 후덕해진 외모가 카메라에 포착돼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날렵한 몸매를 자랑했던 조니 뎁은 최근 영화 촬영 때문인지 배가 나오고 둥글둥글해진 얼굴을 선보였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처음 만난 영화 ‘럼 다이어리’는 한때 소설가를 꿈꾸던 폴 켐프에게 부동산 재벌 샌더슨과 그의 연인 셔넬이 불법 리조트를 위한 기사를 청탁해오면서 시작되는 코미디 멜로영화로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화끈한 베드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