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미국 대학 도서관에서 19세 소녀가 음란 영상을 찍어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유튜브 latest news 채널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켄드라 선덜랜드가 자신의 몸을 노출한 뒤 찍은 음란 영상을 유포했다.
[유튜브 영상]
촬영된 영상에는 선덜랜드가 상의를 벗고 자신의 몸을 만지는 등의 음란한 행위들이 담겨 있다. 이는 성인비디오 공유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으며 SNS, 유튜브에도 올라와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경찰은 지난 27일 선덜랜드를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지며 약 65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유튜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도서관에서 들키지 않고 찍을 수 있었지?", "학교 안에서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야?", "예쁘게 생겼는데 정신은 어떻게 됐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