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저소득 가정 연탄 7000여장 전달

2015-02-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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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종근당고촌재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종근당고촌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110여명은 최근 인천시 남구 저소득가정 35가구를 찾아가 7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1973년 고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매년 장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벽화그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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