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단지정 임박

2015-02-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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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 2월초 산단 지정 승인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초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산업단지로 지정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과 12월 개발제한구역해제와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의결을 완료했으며, 1월 30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가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에 52만4,910㎡의 규모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등이 사업에 참여해 민·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서운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인천시]

금년 4월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해 2017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향후 금속가공, 전자부품 장비, 전기장비 등 업종이 입주하게 되면 2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조2,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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