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 2% 저지방 우유와 함께 하는‘2-2-2 캠페인’ 실시

2015-0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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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매일우유가 매월 2일을 ‘2% 저지방우유 마시는 날’로 정하고, 만2세 이상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2% 저지방우유 하루 2잔 섭취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2-2-2 캠페인’을 실시한다.

2월 2일을 시작으로 매달 2일 선보이게 될 ‘2-2-2 캠페인’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부터 지방 함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2% 저지방우유로 바꿔 섭취할 것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21일 동안 210명의 밀크 챌린저가 매일 저지방우유를 마시는 습관에 도전하는 ‘매일 밀크 챌린지’ 프로젝트를 선보였던 매일우유가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건강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체내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비만이 있는 사람 외에도 평소 육류 등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우유 속 지방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2010년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따르면 하루에 일반우유를 2~3컵 마실 경우(지방 열량 144kcal~216kcal), 유아나 성인 모두 하루에 필요한 지방의 상당량을 일반우유를 통해 채우게 된다. 이때 지방 함량을 절반으로 낮춘 2% 저지방우유를 마시면 일반우유를 마실 때보다 지방 섭취량을 반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비만 예방은 물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

성인뿐 아니라 만 2세 이상의 유아도 저지방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AAP)는 만 2세 이전에는 지방·칼슘·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하기 위해 일반우유를 하루 2컵(500㎖)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만 2세부터는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 및 비만 예방을 위해 유제품을 저지방으로 바꿔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제품 강국으로 꼽히는 미국에서도 유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 저지방우유가 전체 시장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매일우유가 최근 출시한 ‘저지방&고칼슘2%’는 지방을 반으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 저지방우유를 처음 접하는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칼슘은 두 배로 높여(200㎖당 440mg) 하루 2잔으로 성인의 일일 평균 칼슘 권장량인 700~1000㎎, 유아동 500~700㎎을 거의 채울 수 있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제공하고 있다. 만 2세 이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우유는 매달 2일 할인매장 시음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저지방&고칼슘2%’와 함께 하는 ‘2-2-2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소아과학회 및 내과 전문의들의 신뢰도 높은 조언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저지방우유의 건강한 섭취 습관을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새해에 세운 건강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지 못했다면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와 함께 매월 2일, 2% 저지방우유 하루 2잔으로 지키는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2% 저지방우유 섭취를 통해 건강한 우유습관 및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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