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요동과 상패동 일대 4개 농가에서 닭 13만9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통제소 해제 시까지 가축방역 상황실을 24시간 가동, AI신고 접수 및 통제소를 운영하고 이동통제초소에는 공무원과 민간소독요원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이 24시간 근무를 하면서 축산차량 이동통제 및 소독 등을 실시한다.
또한 양계농가에는 긴급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축사외부를 중점으로 소독지원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제 시까지 24시간 특별방역 체제 가동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