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월 첫째 주에는 6개 사업장에서 1937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오피스텔 물량이 총 1107실로 풍성하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효성은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 3-1블록에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3~33㎡, 총 616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광명역세권 내 중심상업지구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3층은 유럽형 '스트리트 몰' 형태로 배치된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KTX 광명역과 1호선이 위치해 서울 및 전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성남시 창곡동 1-1블록에 신축하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7층~지상13층, 1개동으로 전용 △19㎡ 80실 △22㎡ 54실 △25㎡ 54실 △28㎡ 18실 △30㎡ 18실 △31㎡ 18실 △39㎡ 20실 △47㎡ 33실 △54㎡ 22실 △59㎡ 2실 총 319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2017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좋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이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접수를 거쳐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5일부터 이틀간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