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한국도로공사 직원 금연돕기 나서

2015-01-30 11: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보건소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하남시 서하남로 소재) 직원들의 금연을 돕는다.

시는 “29일 수도권본부에서 오주삼 하남시 보건소장, 최광호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과 흡연을 결심한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흡연을 결심한 공사 직원들이 금연서약서를 낭독하고, 시 보건소는 이들에 금연배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 마다 수도권본부를 방문해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제공과 금연침시술 등 이동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금연을 격려하기 위해 공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금연펀드를 조성, 연말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에게 개인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선포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