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에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29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의 최고 레벨이 120에서 150으로 상향 조정되고, 스토리의 확장과 함께 400여 개의 퀘스트가 추가됐다. 또 신규 테마 던전 ‘버섯의 성’과 ‘사자왕의 성’ 2종과 20종의 맵, 신규 던전 4종이 추가되고, 최종 보스 ‘사자왕 반레온’과 몬스터 30여 종이 업데이트 됐다.
최근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는 실시간 4인 파티플레이와 길드, 코디 시스템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반영해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오는 2월 중에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 iOS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ocketmaple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