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선진지 견학으로 군정대안 마련

2015-01-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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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가평 자라섬겨울축제 벤치마킹 실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 축제와 가평군 자라섬 겨울축제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2015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라는 테마로 겨울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우리군 겨울축제에 접목 가능한 겨울축제의 우수사례 등을 수집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발전 노력을 계속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화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시설 견학과 사무과장으로부터 축제 추진과정 등 세부사항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행사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행사 개요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선정되어 연간 13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효과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 의원들은 가평군의 자라섬 겨울축제장을 방문하여 의회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 후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송어 낚시체험 행사를 가졌다.

정찬우 부의장은 “이러한 성공 노하우를 우리군 겨울축제에 접목하여 우리군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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