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대 이하 실적에 4% 풀썩

2015-01-29 09: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네이버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자 장 초반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2% 하락한 74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604억원으로 전년보다 5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9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3% 늘었다.

그러나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진 못했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 예상치 2187억원에 미치지 못했다"며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매출액도 2217억원으로 추정치 2339억원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