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리는 28일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을 통해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한 애교 넘치는 자필 해명문 셀카를 공개했다.
중국인인 안젤라 리는 비록 서툴지만 귀여운 글씨체로 "저 수술한 거 아니에요. 자연산이에요. 하하하. 응, 그래요"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H컵으로 대표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반대되는 아기같이 귀여운 표정과 자신을 응원하는 한국 팬들을 향한 앳띤 미소에서 중국 대표 '베이글녀'의 위엄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