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조업 혁신 3.0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 장관은 28일 대전 소재 센서생산기업 ‘아이쓰리시스템’를 방문했다. 윤 장관의 이번 방문은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스마트 융합제품 관련 핵심기반기술의 개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윤 장관은 올해 스마트센서를 포함한 핵심기반기술의 개발 로드맵을 만들고, 이를 통해 연차적으로 연구개발(R&D)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장관은 이날 자리를 함께한 센서업계와 연구 관계자로 부터 애로사항 등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관련기사정부, 중국 광둥성과 로봇기술 등 협력…한·중 FTA 활용 방안 모색정부, 중국 광동성과 로봇기술 등 협력…한·중 FTA 활용 방안 모색(종합) 윤 장관은 "우리나라가 스마트센서의 수요산업과 반도체, 정보기술(IT) 등 센서 연관 산업이 우수하기 때문에 스마트 융복합 제품을 만들어 내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산업부는 올해부터 스마트센서 및 응용제품 개발을 위한 예산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센서 #윤상직 #제조업 혁신 3.0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