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최다 브랜드·17가지 특화존 '눈길'

2015-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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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는 뷰티케어부터 헬스케어, 헤어, 바디, 디퓨저 등 가장 많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체험존이 제품 진열존으로 대폭 변경돼 이전 대비 입점 브랜드수는 20% 이상, 제품은 1000여종이 증가했다. 존마스터스오가닉, 마다라, 빠니에데썽스, 트리헛, 데저트에센스 등 다수의 신규 브랜드도 입점했다. 

업계 최대 규모(360평대)의 공간은 고객 편의를 고려해 효율적인 쇼핑 동선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기존 14개의 특화존은 17개로 확장됐다.

1층은 가장 많은 브랜드가 입점한 더모코스메틱 존을 비롯해 40여개가 넘는 브랜드의 향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향수 존, 페이셜케어 존, 세부 카테고리별 인기 순위를 알 수 있는 메이크업 존, 홈케어와 K뷰티 열풍으로 확장한 클렌징/마스크팩 존 등 가치 쇼핑을 도와주는 세심한 배치가 돋보인다.

또 머스트해브아이템 존과 방송에서 검증된 화제의 제품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겟잇뷰티 존,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팝업 존 등을 통해 헬스&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헤어스타일 숍과 욕실을 재현한 헤어/바디케어 존과 트렌디한 그루밍족을 위한 XTM 맨즈콜렉션 존을 비롯해 캔들&디퓨저 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헬스&뷰티 트렌드를 리딩하는 올리브영만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쇼핑 공간으로, 고객이 직접 올리브영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리뉴얼 됐다”며 “무엇보다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럭키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상품별로 한정 특가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향수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도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CJ ONE 회원은 포인트를 2배로 적립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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