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창원시정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구청별 15~20명 내외로 구청장 추천을 받아 100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시민화합 모니터단'에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년 간 균형발전 및 시민화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지역 내 화합저해 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광역시 승격 시민공감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박인숙 창원시 균형발전과장은 "시민화합 모니터단의 능력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아울러 지역 내 소통․화합을 위한 활동주제를 선정하여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모니터 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활동우수자에게는 연말 활동보고회시 온누리상품권 및 시장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