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5일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인도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포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CNN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새로운 비전에도 합의했다”며 “인도와의 유대강화는 우리 정부의 최우선 외교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6년 만에 (원자력 분야에서) 우리 법과 국제 법규에 맞게 상업적 협력으로 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관련기사“IS,일본인 인질 살해”영상 공개..남은인질-사형수 테러리스트 교환제안 #모디 #오바마 #인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