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2015년도 신입사원 233명이 지난 1월 23일 영등포와 동대문 지역 쪽방촌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영등포에서는 주민들이 남은 겨울도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동대문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300개를 점검하고 불량품을 교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인 회사생활에 앞서 나눔과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입문교육의 필수과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앞으로도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서도 앞서는 회사에 대해 일체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