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왕양 중국 부총리가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나 중장기적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삼성]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왕양 중국 부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국 방문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왕양 중국 부총리와 만났다. 이 부회장과 왕양 부총리는 삼성의 중국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장기적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련기사이재용 '동행 비전' 삼성희망디딤돌 확산 속도… 미래인재 육성 이바지검찰, '경영권 불법 승계' 삼성 이재용 항소심도 징역 5년 구형..."헌법 가치 훼손" 이 부회장은 “한·중 양국 간 인적 교류 증가로 신라호텔과 용인 에버랜드 테마파크를 찾는 중국 고객들이 늘었다”며 “중국 지방 정부 및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한·중 교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에 중국 베이징에서도 왕양 부총리를 만났다. #삼성전자 #왕양 #이재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