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경영 실천 다짐대회 개최…"무재해·무사고·무결점 3無 달성"

2015-0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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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발전본부에서 '3무(無)' 달성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 종합관리대책 발표, 안전관리 특강, 안전실천 결의, 안전체험 및 현장 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테러에 대해서도 대책 발표와 참석자들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재난안전 종합관리 대책으로는 지난해보다 121억 원 증가한 1775억 원의 안전관리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글로벌 선진 문화기반 안전시스템 구축, 공정안전관리(PSM) 최고수준 달성 등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현장·예방중심 체계적 안전관리, 안전의식 혁신을 위한 TOP Safety 3.0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올해도 부채감축을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안전관련 예산은 증액 편성했다”고 하면서“안전경영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이 같은 행사를 분기마다 각 사업소에서 순회 실시, 전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정보보안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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