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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사)충북사회젹경제센터(상임대표, 윤병선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위탁)에서 전국 통합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모니터링 및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를 매년 실시했지만 모든 결과를 비공식적으로 다루던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처음으로 상위 3개 기관(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그 첫 번째 시상을 충북(충북사회적경제센터)이 받았다는 것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윤병선 상임대표를 대신하여 수상한 박대호 정책국장은 “지역선순환, 호혜와 협동이란 사회적경제 가치가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복지발전의 길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상을 계기로 현장 주체와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의 변을 밝혔다.
이번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의 시상은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충북 위상과 사회적경제 현장의 노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충북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높아기지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