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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공연하기위해 연습하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이 28일 낮12시20분부터 40분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희망의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융성 3년차인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과 함께 진행한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으로 유명한 ‘오버 더 레인보우’, ‘너하고 나하고’란 뜻의 흥겨운 제주 민요 ‘너영 나영’,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세계민요기행’, ‘아리랑 연곡’,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등 다채로운 국악 실내악 향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