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특성화 6개분야 11개 과정 선정

2015-01-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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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올해 취업연계형 특성화에 6개 분야 11개 과정(참여학생 139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성화과정 선정은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우수인력 지역정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분야별 과정은 자동차 3개, 탄소·ICT·LED 각 2개, 기계·인쇄전자 각 1개 과정이다.
특성화과정은 대학 주관으로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학생의 취업을 확정시켜 놓고 2년 교육과정 이수 후 참여기업 또는 도내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특성화 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해당 기업의 현장실습 및 실무 인턴 활동 등을 통해 졸업과 동시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직장인으로 거듭난다.
현재 도내 참여대학은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등 5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에서 지난해 141명과 올해 139명을 포함 280명(학사 185, 석사 95)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이뤄진다, 참여기업은 현대중공업, 오디텍 등 146개 기업이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은 전국 최초로 전북도가 시행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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