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과정 선정은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우수인력 지역정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분야별 과정은 자동차 3개, 탄소·ICT·LED 각 2개, 기계·인쇄전자 각 1개 과정이다.
특성화과정은 대학 주관으로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학생의 취업을 확정시켜 놓고 2년 교육과정 이수 후 참여기업 또는 도내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특성화 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해당 기업의 현장실습 및 실무 인턴 활동 등을 통해 졸업과 동시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직장인으로 거듭난다.
현재 도내 참여대학은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등 5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에서 지난해 141명과 올해 139명을 포함 280명(학사 185, 석사 95)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이뤄진다, 참여기업은 현대중공업, 오디텍 등 146개 기업이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은 전국 최초로 전북도가 시행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