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모녀캠프는 가족의 건전한 대화 및 소통으로 가족 갈등을 최소화하고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의 16개교 34가족 총 68명이 참여한 캠프는 첫날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책엮기, 활쏘기 등의 전통 문화 체험행사와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견학 및 무령왕릉 길 걷기 등 다양한 역사이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현복 인성교육과장은 “모녀의 의미를 새롭게 짚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긴밀한 유대감 형성으로 어머니와 딸의 관계가 더욱 돈돈해 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