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현재 준공업지역인 해당부지를 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변경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2일 계양구 효성동 324-6번지 일대 풍산금속 공장부지 6만8944㎡를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풍산금속측은 다음달부터 강화산단으로 이전을 시작해 2017년12월까지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일반주거지역 2만2767㎡,준주거지역 3만1031㎡로 변경을 계획중인 이 부지위에 아파트1400세대,오피스텔78실,1만9834㎡규모의 판매시설등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부지의 용도변경에 따른 특혜의혹의 해소를 위해 주차장이나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기부채납 받을 계획”이라며 “현재 용도변경에 따른 절차를 개시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