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임요환·김가연 결혼 4년만에 임신 '테란의 황제' 아이 이름은 무엇?

2015-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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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임요환·김가연 결혼 4년만에 임신 '테란의 황제' 아이 이름은 무엇?…임요환·김가연 결혼 4년만에 임신 '테란의 황제' 아이 이름은 무엇?

Q.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 소식이 들려왔죠? 축하인사가 쏟아졌다고요?
- 특별하게 두 사람은 SNS를 통해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가연은 21일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면서 임요환과 결혼 후 첫 아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가연과 임요환 두 사람 뱃속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언급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잇는데요.

김가연과 임요환 만장일치로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인 ‘마린’에서 예명을 따왔다고 합니다.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해 보다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특히 임요환이 1남 3녀 중 장손이어서 과거 김가연의 2세 계획이 다시 회자되고 있씁니다.

김가연은 작년 8월 ‘택시’에 출연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또 임요환도 "부모님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손주를 고대 하신다" 라고 말해 2세를 기다리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2세 소식에 목말랐던 김가연과 임요환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 4년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게 됐습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고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공식 부부가 됐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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