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한겨울 중국 곳곳에 눈발이 날리면서 아름다운 설경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결혼을 앞둔 중국 예비부부들도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놓칠까 웨딩사진 촬영에 나서 이색적이다. 20일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쏭화강(松花江) 인근의 설경을 배경으로 순백드레스에 귀여운 모자를 쓴 예비신부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웨딩사진을 찍고 있다. [지린(중국)=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한겨울 중국 곳곳에 눈발이 날리면서 아름다운 설경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결혼을 앞둔 중국 예비부부들도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놓칠까 웨딩사진 촬영에 나서 이색적이다. 20일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쏭화강(松花江) 인근의 설경을 배경으로 순백드레스에 귀여운 모자를 쓴 예비신부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웨딩사진을 찍고 있다. [지린(중국)=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