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이재태 교수를 3년 임기의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국무총리가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2개의 대형 국책연구단을 이끌면서 SCI논문 110편을 포함한 283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발표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미국핵의학학회지 우수 논문상을 비롯한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국무총리가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