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필라델피아 모 대학 1학년인 A양(18)이 15일(현지시간) 시내 중심가의 한 건물 8층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고 뉴욕포스트, ABC방송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A양은 한인으로 추정된다. A양은 이날 시내에 있는 친구들의 기숙사를 방문했다가 오후 6시쯤 8층 창문에서 사진을 찍던 중 추락했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A양이 창문에서 사진을 찍다가 미끄러져 넘어졌고 다시 실내로 들어오려 했지만 그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인도를 걸어가던 44세의 여성을 덮쳤다. 이 여성도 척추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관련기사미국 소비자신뢰지수 11년래 최고,뉴욕증시ㆍ국제유가 일제히 상승 #미국 #여학생 #추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