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서부서, 스쿨 비추미 학원가공원 주변 예방순찰 활동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15. 1. 15(금). 21:00, 대전 서구 관저동 근린공원 및 주변 학원가를 중심으로 경찰, 청소년보호위원회 등 25명과 합동으로 학원가 및 공원주변을 배회하는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였다.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학교보다는 학원으로 많이 몰리면서 부모와 학교의 지도 감독을 벗어난 학생들의 비행, 탈선행위 및 학원가 주변 금품갈취, 폭력행위 등의 발생 우려와 더불어 안전 사각지대에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스쿨-비추미』는 평소 민․경․학 합동으로 여학교를 중심으로 하굣길 안전활동 및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방학기간에는 학원가 및 공원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학원가 및 공원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적극 선도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