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김준수 3월 솔로 컴백
배우 한예슬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지드래곤의 앨범에 수록된 'ROD'가 연인이자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라며 미소를 지었다. 지드래곤의 'ROD' 가사를 보면 테디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지금 너와 나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내가 지루한 현실주의자라면 넌 몽상가, 너 가는 곳이라면 꿈속이라도 쫓아가, 저 푸른 초원 위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네 약지 손가락 위 엄지만 한 다이아 찍고, 세상을 선물할게. 넌 그 주인이 돼주면 돼, 이건 미친 사랑 노래 넌 그 주인공이 돼주면 돼'라는 가사로 한예슬을 표현했다.
◆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제작진의 힘든 결정
'탈세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tvN '삼시세끼'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사건에 대한 고의성이 없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해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결론이 났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장근석의 출연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어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다. 16일 방송 예정이었던 '삼시세끼-어촌편'은 일주일 미뤄진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며, 장근석 부분은 최대한 편집해 차승원, 유해진 주축으로 방송하게 된다.
◆ '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가 부럽다?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딸 홍화리양과 출연한 야구선수 홍성흔이 딸의 인기를 부러워했다. MC들이 '딸의 인기를 질투하냐'고 질문하자 홍성흔은 "질투보다는 부럽다"고 대답했다. 이에 홍화리양은 "사람들이 아빠가 아닌 저를 아는 척하면 서운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화리양은 KBS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의 똑뿌러지는 딸 강동주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