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조류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부산시에 따르면 이 농가의 폐사 가금류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의뢰한 결과 이 곳에 발생한 AI는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가에서 변경 500m 이내에서 사육하는 가금류 580마리를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방역대 안에 있는 91농가에서 기르는 5만5600여 마리의 가금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관련기사AI가 바꾼 크리스마스...로봇산타에 AI광고 등장AI 신약개발 '선택' 아닌 '필수'…국내 제약사도 '잰걸음' #농식품부 #방역당국 #부산 #a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