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약 1332㎡ (약 403평)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쏘렌토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K7(현지명 카덴자) △K9(현지명 K900) 등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에서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의 다양한 양산 모델들을 비롯해 기아차의 디자인 감각을 한껏 드러낸 튜닝카들이 공개됐다.
특히 기아차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담은 ‘쏘울 레드존 모델’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 시켰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K9 5.0 모델에 탄소섬유 일체형 바디, 21인치 휠, 8기통 트윈터보 엔진 등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다이나믹한 주행감을 극대화시킨 ‘고성능 K9’ 모델 △경주용 카트를 차량 윗부분과 별도 트레일러에 실어 나를 수 있도록 개조한 ‘카니발 카트 운반형 모델’ 등 ‘SEMA 2014’에 출품했던 두 개 차종을 선보이며 기아차의 기술력과 디자인 감각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