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신재국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대학 측이 12일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한 의·한의학·치의·약·영양·간호·보건학 등의 최고 석학들이 모인 단체로 미래 의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 의료정책의 자문·평가를 맡고 있다. 현재 400여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소수의 정회원을 선발한다.
정회원 위촉장은 오는 29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열리는 의학한림원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