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찾은 토지는 총 2248건 1만1931필지(2645만5000㎡)에 달한다.
이는 2013년 면적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홍보로 도민들의 관심이 증가해 서비스 신청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 구비서류(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등)를 갖춰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 또는 도 토지정보과를 방문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홍보와 함께 관련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