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지난 8일 협성대학교와 문화예술 프로그램관련 업무와 기타 교육기관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등에 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은 협성대학교에서 양 기관의 기관장과 관계자들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 협성대학교 문화사업 MOU 체결[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기술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게 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중2 공연관람 체험학습, 수능이후 공연 관람체험학습 등 이 외에도 영재교육원학생들 창의ㆍ융합캠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 예술 사업관련 재능기부를 지원받기 위해 MOU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