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 동부건설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동부건설은 시공능력 평가순위 25위에 해당하는 대형건설업체로, 하도급 협력업체가 1347개에 이르는 등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커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현재 대표이사인 이순병 씨를 법률상 관리인으로 선임해 계속 회사 경영을 맡도록 했다.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MC를 맡았던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7일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지 전국노래자랑 컴백 "아이돌 최초 트로트 가수 데뷔"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리지는 오는 17일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쉬운여자 아니에요' 를 공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 온 리지가 17일 KBS '전국노래자랑'에 아이돌 솔로 최초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요원 폭행 피해 진술 "폭행 당했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의 피해자가 경찰에서 "폭행 당했다"고 진술했다.
7일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중 한 명이 50대 여성으로부터 강제로 무릎 꿇림과 욕설, 밀침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요? 조세호 오빠랑 밥 먹다가 사진 찍힌거랑 같다"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조세호가 장예원에게 박태환과의 열애설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장예원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친구끼리 밥 먹는데 그걸 사진을 찍었다"며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거랑 똑같다"고 밝혔다.
▶신은미 검찰 출석
'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은 재미동포 신은미(54·여)씨가 7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신씨는 지난해 11월~12월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찬휘 토토가 본명 "본명 좀 부르지 마세요"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소찬휘의 본명이 김경희로 알려졌다.
소찬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찬휘의 본명인 김경희를 언급하며 장난을 쳤다.
유재석은 소찬휘의 공연 순서가 되자 "우리 김경희 씨"라고 외쳤고, 이에 소찬휘는 "본명 좀 부르지 마세요"라며 버럭 했다.
▶세월호 배 보상법 "대학 정원외 특별전형 지원"
6일 여야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배상·보상·위로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4·16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최종 합의했다.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으로 배·보상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설치되고, 세월호 참사 구조 및 수습 활동 등으로 피해를 본 진도군 거주자에 대해 손실 보상을 하도록 했다.
세월호 피해자들은 생활·의료지원금, 심리상담 및 정신질환 등의 검사·치료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대학이 필요에 따라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생에 대해 정원외 특별전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법률가, 의사, 변호사, 약사, 교사, 목수, 벽돌공"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에 벽돌공이 포함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회계사와 법률가, 의사, 변호사, 약사, 교사, 목수, 벽돌공 등 뽑혔다.
이들 직업은 로봇이 대신하기에는 어려운 직업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유가 하락은 호재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최근 유가 하락은 우리경제에 호재라고 밝혔다.
7일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디플레이션은 수요 부족으로 발생하는데, 최근 국제유가 하락은 공급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유가 하락은 우리 경제에 큰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 하락이 소비 증대로 이어진다면 수요가 더 보강될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