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작년 연수생 12%증가…기술금융 과정 신설

2015-01-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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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금융연수원]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지난해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실시한 집합연수와 원격연수 등에 참여한 금융사 직원이 20만52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8만2875명)보다 12.2% 증가한 수준이다.

7일 금융연수원에 따르면 참가기관별로는 은행직원이 16만1858명으로 전체 연수생 중 78.9%를 차지했고, 비은행 금융기관 직원이 22.1%로 나타났다.
집합연수에서 연수생이 가장 많이 수강한 분야는 기업금융으로, 전체 중 36.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외국환 17.0%, 경영관리 16.7%, 개인금융 10.4% 등이 뒤를 이었다.

통신 및 사이버연수 등 원격연수에서는 개인금융이 48.2%로 나타났고, 경영관리 17.0%, 기업금융 14.2%, 외국환 11.1% 등이었다.

금융연수원은 올해 신규과정으로 기술금융,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등 23개를 개설하고 글로벌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과정도 만든다.

아울러 윤리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등 시행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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