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1유로가 한화로는 1,300원대를, 달러화로는 1.19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7.97포인트(0.89%) 내려간 2002.6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9.84포인트(1.29%) 낮아진 4592.74에 각각 장을 마쳤다.
같은 날 유럽 증시도 급락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0.71% 하락한 331.61을 나타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일대비 0.79% 하락한 6366.51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0.04% 하락한 9469.66, 프랑스 CAC40 지수는 0.68% 내린 4083.50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1달러(4.2%) 하락한 배럴당 47.9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75달러(3.3%) 내려간 배럴당 51.36달러대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