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로가기] 펀치 7회 예고
5일 방송에서는 동생을 지켜주기 위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태섭(이기영 )과 절규하는 동생 태준(조재현 )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6일 방송에서는 태준의 비리를 밝혀줄 핵심 인물 김상민(정동환)회장을 불법적으로 접촉한 혐의로 정환(김래원)을 긴급 체포하는 하경(김아중)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하루하루 주변을 정리하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정환이 무엇 때문에 검찰로 호송 중이던 김회장과 접촉을 시도하였는지, 단 1분 1초가 아까운 정환이 48시간 구금이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소 촬영 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던 두 사람이었지만 이날은 웃음기를 거둔채 검사와 피의자로 마주한 상황에 깊이 몰입해 촬영장도 정적과 긴장감에 휩싸였었다고 한다.
‘펀치’ 제작진은 “이제부터는 자신을 지켜주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형 태섭의 죽음으로 인해 거칠 것이 없어진 태준의 무서운 역습이 시작되면서 극 전개가 절정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했다.
법무부장관 윤지숙(최명길)의 예상치 못한 행보가 이어지며 또 다른 반전을 선사할 SBS 월화드라마 ‘펀치’ 7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