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의 모차르트와 세계명작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뇌의 활동이 촉진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글 구성에 맞게 모차르트의 음악을 편집, 편곡해 담았습니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동화책 ‘모차르트와 세계명작’을 출간했다. ‘빨간모자’, ‘호두까기 인형’, ‘피노키오’, ‘브레멘 음악대’,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세계명작동화 5편이 수록돼 있다.

 태교 음악으로 흔히 생각하는 ‘클래식’을 동화에 적용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클래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각 편마다 동화의 특징을 살려 채색된 각각의 일러스트로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치게한다.

특히 책에 ‘수록된 CD에는 모차르트 소나타를 배경 음악으로, 뮤지컬 배우 부부답게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가 일품이다. 동화 속 이야기를 실감나고 따뜻하게 읽어준다. 또 김소현이 작사하고 손준호가 노래한 클래식 창작동요 2곡이 함께 실려있다.

관련기사

•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원화와 외화의 긴밀한 연결고리
• 한남대 교수들 눈길 끄는 새책 출간

책의 수익금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권리 보호사업 및 빈곤 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