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대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 체험 사업’을 편다.
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2015년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대상 사업 설명회와 취업 전략 특강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또 연수기간중 진로교육, 판교테크노밸리·경기콘텐츠코리아랩 사업장 견학도 이뤄지며, 하루에 2만2,040원의 연수비도 받게 된다.
이번 연수생은 사전 신청한 508명 가운데 우선순위 선발 규정에 따라 2.3: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이다.
한편 시는 이번 연수가 지방행정 이해와 대학교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