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26일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구성결의안을 처리한다. 앞서 여야 지도부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특위의 구성으로 정부의 공적연금 개혁이 속도를 내게 될지 주목된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 등을 열고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구성결의안 및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정 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이 밖에 연내 활동이 종료되는 △지방자치발전특위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위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창조경제활성화 특위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임명 동의 안건 등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