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KBS 출연 묻는 김구라 돌직구에 “해피투게더 나갔다”

서장훈[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서장훈이 김구라의 돌직구에 진땀을 뺐다.

서장훈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06회 특집 ‘올스타전-땡쓰 투 라스’ 편에 출연했다.

서장훈은 김구라가 “KBS에 왜 안 나가는 건가. 껄끄러운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KBS는 넓다”라며 돌직구를 던지자 “‘해피투게더’에도 나갔었다”라고 답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서장훈 당황한 게 보이네” “서장훈 요새 정말 재밌다” “예능인 서장훈도 응원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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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서장훈을 비롯해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