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15학년도 정시 경쟁률 5.14대 1

2014-12-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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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경희대학교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경희대학교는 총 2384명(서울캠퍼스 가군 1193(경영학과 나군분할 30명) / 국제캠퍼스 나군 1191명) 모집에 1만2261명이 지원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정시 다군을 폐지하고 인문, 자연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단과대학별 특징을 살려 수능, 학생부, 실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한다.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사회배려대상자, 특성화 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50%와 서류종합평가 50%로 선발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학과는 나군 일반전형(실기중심)의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보컬부문으로 3명 모집에 총 289명이 지원해 9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학부에서 선발하는 의예과는 총 137명이 지원해 4.15:1, 치의예과는 115명이 지원해 4.26:1을 기록했다.

한의예과(인문)는 116명이 지원해 9.67:1, 한의예과(자연)는 1601명이 지원해 5.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나군 일반전형(실기중심) 전형이 160명 모집에 1659명이 지원해 10.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대학교 정시모집 경쟁률은 작년 6.65대 1에 비해 소폭 감소한 5.14대 1를 보였다.

경희대는 현재 자료가 추후에 이중접수자들이 발생할 경우 접수 취소 처리로 인해 경쟁률이 변경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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