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코스닥 업체 21곳이 연말 배당에 나선다.
23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 1000개사 가운데 21개사(2.1%)가 배당을 예고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라이온켐텍과 셀트리온제약, 제우스, 처음앤씨, 코맥스, 투비소프트 등 6개사가 첫 배당에 나서고, 나머지 15개사는 2·3·4·5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다.
대표적인 업체는 동일기연과 태광(5년 연속), 동아엘텍(4년 연속), 셀트리온(3년 연속), 대한과학(2년 연속) 등이다.
한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는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